근육량을 유지하고 불균형을 교정
거주하는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겨울철에는 몇 달간 바이크를 탈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실내에서 운동을 하던 안하던 간에 훈련프로그램에 근력운동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내내 열심히 훈련하면서 지켜왔던 근육량을 잃을 필요도 없고 균형에 필요한 반대편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이클링은 반복적인 움직임이기에 대퇴사두근과 둔근은 필요 이상으로 발달하게 되지만 햄스트링과 굴근은 덜 사용하게 됩니다.
좋은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하게 되면 이들 근육도 발달시켜서 전반적인 근육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균형과 조절기능 강화?
사이클링 자체만으로도 균형과 조절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지만 전반적인 근육내의 체계까지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체중을 이용하거나 보수(bosu)볼 및 저항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운동은 균형과 조절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데, 신경체계 내에서의 연결을 강화시켜줍니다.
골밀도 증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사이클리스트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이전 연구에서 일부 사이클선수들의 골밀도가 앉아서만 지내는 사람보다 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달리기나 걷기와 달리 사이클링은 체중이 실리지 않기에 정형외과 분야의 부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근력운동과 같은 다른 것을 해야만 건강한 골밀도를 유지할 수있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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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에서 더 큰 파워를
바이크에서 더 큰 파워를 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근육이 강할수록 사이클링 동작에서 더 큰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바이크에서는 강화시킬 수 없지만 근력운동을 통해 더 언덕을 잘 오르고 더 강한 라이더가 될 수 있습니다.
부상예방
사이클리스트들에게 가장 흔한 부상은 IT밴드, 목, 허리 및 무릎통증입니다.
그 중 일부는 피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근육의 불균형에 의한 것입니다.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근육도 강화되고 연결조직의 부상예방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