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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자전거연맹(admin) 시간 2020-04-04 1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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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면 면역체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운동을 한 후 몇 시간 또는 며칠 간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열린 창문(open-window)" 효과가 나타나 감염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 영국 Bath 대학에서는 이 "열린 창문" 효과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연구진은 그 이론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운동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해진다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고 실제로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장기적으로는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나이가 들더라도 면역체계의 변화가 적게 되어 감염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번 달에 발표된 논문에서 동일한 연구진은 운동 후 면역체계가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변하는지 그리고 일반인보다 더
감염되는지 여부에 의심을 가졌습니다.
결론으로 감염은 부적절한 식단, 심리적인 스트레스, 부족한 수면, 여행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자체보다는 마라톤과 같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병원균에 노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운동이 직접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바이러스 보균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시기에 건강하게 지내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서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면역체계를 더 좋게 유지하지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주기적인 운동은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고 오늘과 미래에 건강와 웰빙에 좋을 것입니다.